총학생회 김기현, 정혜진 당선

34.51% 투표율에 57.52% 득표

2020-12-02     정주희 기자
53대

 

  2021학년도 우리 대학 제53대 총학생회 선거에서 기호 2번 김기현(경영정보학과·3), 정혜진(가정교육과·3) 학우가 당선됐다.

  총학생회와 여섯 개의 단과대학 학생회 선거는 11월 25일 9시부터 11월 26일 18시까지 진행됐다. 올해 투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투표로 진행했다. 온라인 투표가 불가능한 학우들을 위해 고운관 1층 110 강의실에 현장 투표소도 마련했다.

  이번 선거는 총 3,616명의 유권자가 참여했으며 투표율은 34.51%에 달했다. 기호 2번 김기현, 정혜진 조는 총 3,616표 중 2,080표(57.52%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김기현 총학생회장 당선자는 “학우들의 선택을 받아 총학생회장으로 당선돼 매우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당선 전부터 꿈꿔왔던 공약사항 100%이행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달려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1년 총대의원회 선거에선 단독 입후보한 기호 1번 조광호(컴퓨터공학부·3), 서채영(가정교육과·3) 학우가 총 유권자 30명 중 29명이 투표했고 찬성 29표로 당선됐다. 동아리연합회 선거에선 단독 입후보한 기호 1번 손동준(기계공학부·3), 유승수(전기공학과·2) 학우가 총 유권자 수  73명 중 53명이 투표했으며 찬성 44표 반대 9표로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