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인성교육-민주주의평화시민교육 개최

3·15의거와 10·18 민주항쟁의 정신 기리는 기회 제공

2020-12-02     강화영 기자
‘한마인성교육-민주주의평화시민교육’

 

  우리 대학 교양융합대학(학장 전영록)은 지난 11월 26일(목) 오전 11시 국제어학관 101 강의실에서 ‘한마인성교육-민주주의평화시민교육’을 개최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주관하고 교양융합대학 자유전공학부(학부장 정원섭)가 주최한 교육은 3·15의거와 10·18 민주항쟁 등 민주주의를 쟁취하기 위한 항쟁의 정신을 기리고, 한마인성교육을 통해 민주화 운동에 대한 체계적인 공부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는 고운학연구소 김정대 소장과 전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최갑순 회장이 맡았으며, 김정대 소장은 ‘3·15와 경남대학교’를 주제로, 최갑순 전 회장은 ‘10·18과 경남대학교’를 주제로 민주화 운동 속 우리 대학의 역할과 민주주의 항쟁 당시 동문 자긍심의 형태 등을 발표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인 ‘한마인성교육-민주주의평화시민교육’ 사업의 책임은 자유전공학부 정은상 교수가 맡고 있으며, 해당 사업의 최종 보고회와 연구위원교수들의 발표회는 내년 초에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