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고운학연구소 학술 대회 개최

2020-11-18     정주희 기자

  고운학연구소(소장 김정대)는 지난 4일(수) 오전 10시 마산문화원 대강당에서 ‘2020년 고운학연구소 학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 대회는 ‘시인의 마음에 그려놓은 최치원’이라는 주제 아래, 최치원의 문화 경관을 노래한 한시의 의미를 탐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경상대 강정화 교수는 ‘지리산 한시로 읽는 최치원’을, 노성미 교수는 ‘가야산 시에 구현된 최치원 서사의 특성’을, 이힐한 교수는 ‘월영대와 해운대 한시에 나타난 최치원’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서 경상대 이영숙 교수와 부산대 송철호 교수, 김지민 교수가 토론에 참여해 논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