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부 신경철 명예교수, 국화분재 전시회 열어
2020-11-04 박예빈 기자
우리 대학(총장 박재규) 경영학부 신경철 명예교수의 ‘국화분재 작품 전시회’가 10월 15일(목)부터 29일(목)까지 본관 로비 일대에서 개최됐다.
신경철 명예교수는 퇴임 이후 지난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국화 분재를 배우며, ‘마산가고파 국화축제’에 꾸준히 작품을 출품하는 등 국화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지친 학우와 학내 구성원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신경철 명예교수가 지난 4년 간 제작한 국화분재 20여 점을 전시되는 등 가을의 정취를 담은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됐다.
현재 신경철 명예교수는 창원시 진북면에 소재한 ‘창원시 가고파국화분재회’에 소속돼 국화분재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