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부 종합 1위로 3관왕 달성

전국 남·여 역도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 13개 획득

2020-10-07     강화영 기자
수상

 

  우리 대학(총장 박재규) 역도부는 제92회 전국 남자 역도 선수권 대회와 제34회 전국 여자 역도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지난 9월 16일(수)부터 23일(수)까지 경남 고성군 고성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중 제92회 전국 남자 역도 선수권 대회 -109kg급에 출전한 황인창(체육교육과·4) 학우와 -67kg급에 출전한 고우민(체육교육과 3) 학우는 각각 인상 1위, 용상 1위, 합계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얻어 3관왕을 달성했다.

  이형민(스포츠과학과·1) 학우는 +109kg급에서 인상 2위, 용상 2위, 합계 2위를 기록하며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한근규(경호보안학과·3) 학우는 -89kg급에서 인상 3위, 용상 2위, 합계 2위를 획득하며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제34회 전국 여자 역도 선수권 대회 -87kg급에 출전한 윤하제(체육교육과·3) 학우와 -64kg급에 출전한 강지수(스포츠과학과·1) 학우는 각각 인상 1위, 용상 1위, 합계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고 3관왕을 달성했다.

  김지희(체육교육과·2) 학우는 -59kg급에서 인상 2위, 용상 2위, 합계 2위를 기록하며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박수빈(체육교육과·1) 학우는 +87kg급에서 인상 1위, 용상 3위, 합계 2위를 기록하며 금·은·동메달 각각 1개씩 목에 걸었다. 이소정(스포츠과학과·2) 학우는 인상 3위, 용상 2위, 합계 3위를 기록하며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역도부는 양 대회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역도부 진영삼 감독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낸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다가올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