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문화원 ‘비대면 상담 서비스’ 진행

대면 상담이 어려운 시기, 현명하게 대책을 세워

2020-04-01     정주희 기자
우리

  대학생활문화원(원장 조옥귀)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상담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우들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대학생활문화원은 기존에 상담을 진행하던 학우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상담 서비스 이용 사전조사’를 시행했으며,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학우들에게 ‘전화 및 메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옥귀 대학생활문화원장은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적으로 불안이 확산되고 혼란한 분위기로 인해 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이 가중될 것을 우려해 이번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학생활문화원은 대면상담이 꼭 필요한 ‘위기 상담’의 경우는 학우와 상담자 모두 문진표 작성, 손소독,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한 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