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과 학우들의 아름다운 선율 울려
지난 달 20일 오후 4시 우리 대학 중앙도서관에서 ‘개강 맞이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2018학년도의 새 학기를 힘차게 시작하기 위해 개최한 음악회는 음악교육과 재학생 5명으로 구성된 팀이 실내악을 연주했다.
첫 곡은 아일랜드의 여인이라는 뜻을 가진 ‘Irlandaise’로 시작했다. 이어서 영화 천공의 성 랴퓨타의 오에스티인 ‘너를 태우고’, ‘젓가락행진곡’, 영화 신세계의 오에스티인 ‘Big Sleep’, ‘편지’를 연주했다. 그리고 마지막 곡은 우리에게 친숙한 ‘벚꽃 엔딩’으로 마무리를 했다. 학우들에게 친숙한 음악으로 실내악의 거부감을 줄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하춘광 도서관장은 “한마 인성 수업 시간에 맞춰 진행해 더 많은 학우가 함께할 수 있었다.”며 “학우들과 교직원뿐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도서관에 친숙해질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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