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마민주항쟁 기념식 개최
부마민주항쟁 기념식 개최
  • 박예빈 기자
  • 승인 2019.11.0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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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행사를 통해 부마민주항쟁을 기념해
기념식에서 만난 박재규 총장(왼쪽)과 문재인 대통령(오른쪽)    / 사진 제공: 청와대
기념식에서 만난 박재규 총장(왼쪽)과 문재인 대통령(오른쪽) / 사진 제공: 청와대

  지난 16일(수) 오전 10시 우리 대학 대운동장에서는 ‘1979-2019 우리들의 부마’라는 슬로건 아래 ‘제40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이 거행되었다.

  기념식은 유신 독재 체제에 저항해 부산과 마산 일대에서 시작한 민주화 운동 ‘부마민주항쟁’ 40주년과 국가기념일 지정을 축하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기념식은 부마민주항쟁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후 첫 기념식이어서 더 의미가 있다.

  이날 기념식은 국가 주요 인사와 사회각계 대표, 유족 및 민주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마민주항쟁의 국가기념일 지정을 환영하고, 민주항쟁의 역사적 의의와 정신을 전 국민과 공감하고 계승하는 범국민적 행사로 열렸다.

  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언제나 행동으로 민주주의를 살려온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제 우리의 민주주의가 양보하고 나누며, 상생하고 통합하는 더욱 성숙한 민주주의로 발전하길 희망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우리 대학은 기념식 외에도 부마민주항쟁 기념일 지정을 축하하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 대표적으로 ‘KBS기념음악회’와 ‘국제학술대회’가 그 주에 열렸다.

  기념식이 끝난 오후 7시, ‘10월의 바람 1979’라는 제목으로 부마민주항쟁 40주년 KBS기념음악회가 우리 대학 화영운동장에서 펼쳐졌다.

  음악회에는 포레스텔라를 비롯해 전인권 밴드, 웅산, 앙상블시나위, 서선영, 정의근 등의 가수가 초청돼 부마민주항쟁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무대로 꾸며졌다.

  우리 대학과 부산대 2곳에서 개최된 음악회는 ‘10월의 바람 1979’를 슬로건으로 두 지역을 이원 생중계로 묶어서 진행되었고 민주화 정신과 항쟁 정신을 계승하고자 두 지역의 시민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1979 부마민주항쟁을 기억하다’라는 주제로 부마민주항쟁 4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가 지난 17일(목) 우리 대학 창조관 평화홀에서 개최됐다.

  학술대회 발표에서는 정성기 경제금융학과 교수의 사회로, 서익진 경제금융학과 교수의 ‘박정희 공업화 발전모델의 위기와 부마항쟁: 조절이론의 방법론에 의거하여’를 주제로 한 발표와 대만 중앙연구원 린 원카이 대만사연구소 연구위원이 ‘전후 대만경제 개발과 정치 민주화와의 관계(1945-1987)’를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됐다.

  학술대회 발표와 함께 진행된 토론에서는 울산대 김승석 교수, 신라대 이권호 교수, 10·16부마항쟁연구소 정광민 이사장, 부산외국어대학교 배양수 교수 등이 참여해 주제별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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