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속공로자, 한마공로상, 특별공로상 시상 이어져
한마대동제 첫날인 지난 20일(월) 11시,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교 73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개식 선언, 국민의례, 근속공로 교직원 포상, 한마공로상 시상, 특별공로상 시상, 기념 식사, 축가 연주, 교가제창, 폐식 선언 순으로 이어졌다. 기념식 이후에는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출범식이 진행되었다.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출범식은 경과보고, 사업단 구성원 소개, 격려사, 사진 촬영이 차례대로 진행되었다.
근속공로자는 총 42명으로 30년 근속 15명, 20년 근속 14명, 10년 근속 13명이 포상받았다. 30년 근속공로상
은 바이오융합학부 황용일 교수 외 14명이, 20년 근속공로상은 문화콘텐츠학과 한정석 교수 외 13명이, 10년 근속공로상은 영어학과 홍선영 교수 외 12명이 각각 수상했다.
이어 한마공로상은 단체 2팀이 선정됐다. 지난해 교육부 자율개선대학 선정에 크게 기여한 ‘2018 대학기본역량진단준비팀’과 ‘2018 DMZ 평화상 대상’을 받아 우리 대학의 위상을 크게 높인 ‘극동문제연구소’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특별공로상은 산양삼 항노화 연구팀 강옥주, 김지상 교수와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정은희 교수가 받았다.
시상이 끝난 뒤, 박재규 총장은 “오늘 귀한 상을 받으신 분들과 개교 73주년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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