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경쟁 속에서도 빛난 교수와 학우들의 뜻깊은 결과물
우리 대학은 2019학년도 중등학교 교원 임용고시에서 체육 21명, 미술 8명, 음악 8명, 유아 6명, 가정 6명 등 고르게 합격자를 배출했다. 총 68명이 합격의 기쁨을 만끽했다. 전국 최대 합격률을 자랑하는 우리 대학 체육교육과는 올해도 어김없이 21명(경남 12명, 다른 지역 9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연도는 지난 수년 동안과 달리 선발 인원이 큰 폭으로 축소되었다. 하지만 우리 대학은 변함없이 작년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합격자를 배출해냈다. 사회변화와 교육 환경의 변화에 따라 지속해서 교육과정을 개선하며 얻어 낸 교수와 학우들의 뜻깊은 결과물이다.
장용걸 사범대학장(일어교육과 교수)은 “선발 인원 축소와 일부 몇몇 과목이 전국 최상위권의 합격선을 보이는 심한 경쟁 속에서도 꾸준히 전국 최상위권의 합격자를 배출할 수 있었다.”며 “이는 학과별로 현장 학교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내실 있는 교원 임용고시원 운영, 재학생 수업 창작 경연대회 개최 등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학우들이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선발 인원 축소에 굴하지 않고 좋은 성과를 얻어낸 앞으로의 우리 대학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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