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제32회 10·18 문학상 시상식 열어
우리 대학, 제32회 10·18 문학상 시상식 열어
  • 성민석 기자
  • 승인 2019.01.0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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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부문 성유진의 ‘문’ 작품 당선, “대학생의 수준을 뛰어넘는 대작”
제32회 10·18 문학상 시상식 참석자들
제32회 10·18 문학상 시상식 참석자들

  우리 대학은 지난달 20일 본관 소회의실에서 제32회 10·18 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10·18 문학상은 1979년 우리 대학에서 시작된 민주화 운동의 정신을 기리고자 1986년부터 시작되었다.

  언론출판원(원장 정은상)이 주관하고 경남대학보사가 주최하는 이번 문학상은 본교 대학(원)생, 휴학생, 재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했다. 시(시조, 동시 포함) 60편과 수필 12편, 소설 7편이 각각 접수됐다.

  이번 32회 10·18 문학상은 수필 부문에 당선작 1편과 장려작 2편, 단편소설 부문에 가작 1편, 시 부문에 가작 1편과 장려작 2편을 선정했다.
수필 부문에서 성유진(음악교육과·4) 학우의 ‘문’ 작품이 당선됐다.

  수필 부문 심사위원 백남오 초빙교수는 심사평을 통해 “‘문’은 인생의 생체 시계를 화자와 어머니의 여성성을 신체리듬을 통하여 형상화해낸 수작이다. 더불어 간결하고 단아한 문체, 인생을 바라보고 조율하는 해석능력 또한 대학생의 수준을 뛰어넘는 대작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평했다.

  이어 시 부문에는 노윤주(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3) 학우의 ‘창밖을 열다’와 소설 부문의 박혜빈(국어교육과·4) 학우의 ‘영도’가 각각 가작에 뽑혔다.
시 부문 심사위원 정일근 석좌교수는 심사평을 통해 “‘창밖을 열다’는 시의 묘사도 좋고 ‘~다’로 이어지는 행이 시적 긴장을 가져다 준다. 그러나 주제의 힘이 약해 가작으로 선정했다.”라고 말했다.

  소설 부문 심사위원 국어교육과 김은정 교수는 심사평을 통해 “주인공 화자가 자신의 정체성을 형성하게 되는 과정, 화자인 ‘나’의 집착적인 애정 등 많은 상징과 의미가 들어있어 가작으로 선정하게 됐다.” 이어 “작가는 자신이 창조한 인물이 되어 그 목소리로 이야기할 줄 알아야한다.”고 말했다.

  사회는 경남대학보사 성민석 편집국장, 시상은 강인순 교학부총장이 맡아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조기조 대학원장, 백남오 초빙교수, 국어교육과 김은정 교수, 영어교육과 이미선 교수, 김정우 국어국문학과 교수, 이재성 시인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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