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 추진 더욱 속도 붙어
경남 게임산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경남글로벌게임센터’가 5월 2일 오후 2시 한마관에 문을 열었다.
센터는 국비, 교비 등 12억 원의 예산을 들여 한마관 1층과 3층에 1,276㎡ 규모로 조성했으며, 1층에는 게임스테이션과 게임제작교육실, 3층에는 게임기업 입주실 등으로 꾸며졌다. 공모를 통해 총 12개의 입주 기업이 선정됐다.
올해에는 ‘글로벌 게임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경남’이라는 비전 아래 국비, 교비 등 24억 원을 투입해 게임기업 인큐베이팅 지원 등 5개 분야 11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정효 대외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경남대학교는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이자 초거대제조AI 글로벌공동연구센터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보유한 지역 ICT·SW 거점 대학”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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