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학과 총동창회(회장 최수학)는 지난 4월 23일 총장실에서 대학 발전기금 5,000만 원을 모교에 전달했다. 대학 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지난 20여 년간 펼쳐온 ‘장학금 모금 사업’이 이날 전달식을 통해 결실을 이루게 됐다.
발전기금은 중국학과 총동창회의 2,500만 원과 대진종합건설㈜ 대표인 최수학 회장이 출연한 2,500만 원이 합쳐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중국학과 최수학 총동창회장은 “과거 중국학과 김정육 교수님으로부터 출발한 장학금을 이제는 대학의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전달하려 한다.”고 말했다.
박재규 총장은 “모교와 학생들을 위해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장학금을 대학 발전을 위해 기부해 주신 중국학과 총동창회 및 최수학 총동창회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대학 발전과 더불어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경남대학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