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7일, 우리 대학 평화홀에서 ‘동양철학과 디지털 리터러시’ 학술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동양철학회와 우리 대학 교양교육연구소(소장 자유전공학부 정원섭 교수)가 주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양일모 한국동양철학회 회장(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교수)의 개회사, 우리 대학 박재규 총장의 환영사를 언론출판원장 정은상 교수가 대독하고, 김선욱 한국철학회 차기 회장(숭실대 철학과 교수)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제1발표 함영대 경상대 교수(한문학과)의 「디지털 경학자료와 한문 교육」 발표와 윤석호 부산대 교수(사학과)의 논평 △제2발표 김혜수 부산대 교수(윤리교육과)의 「디지털 전환 시대의 동양고전 교육과 디지털 리터러시」 발표와 김창환 우리 대학 교양교육연구소 연구원의 논평 등이 진행되었다.
휴식 후 이어서 △제4발표 안승우 성균관대 교수(유학동양한국철학과)의 「유학과 디지털의 실질적 만남 고찰: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을 중심으로」 발표와 하나 성균관대 박사(동양철학과)의 논평 △제5발표 정현정 연세대 국학연구원 연구원의 「유가 의례와 디지털 리터러시」 발표와 차서연 안동대 퇴계학연구소 연구원의 논평 등이 이뤄졌다.
한편 폐회사에서 정원섭 소장은 월영캠퍼스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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