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 알츠하이머 등 기전 확립에 인정받아
우리 대학 물리치료학과 성윤희 교수가 세계적 권위의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서 수여하는 ‘2018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 공로상’(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성윤희 교수는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등 퇴행성 뇌질환(neurodegeneration disease) 동물 모델의 재활이 뇌에 미치는 효과를 분자생물학적으로 접근해 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에 관한 기전을 확립하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평생공로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그동안 성윤희 교수는 국내외 학술 대회에서 연구 실적을 발표하여 공로상과 우수 포스터상을 받았고, 학부생들과 연구 논문 발표를 통해 ‘한일물리치료 학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현재까지 국제 저명 학술지에 32편, 국내 학술지에 46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연구에 매진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대학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