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200%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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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지인 기자
  • 승인 2023.03.02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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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의 알찬 대학 생활을 위해 알아야 할 몇 가지

 

중앙도서관

- 다양한 스터디룸

  가장 많은 학우들이 찾는 채움실, 이룸실, 미래실, 열림실은 중앙도서관 2층에 위치했다. 채움실과 이룸실은 1인 정독실 책상을 구비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곳이다. 미래실은 노트 북이나 태블릿으로 공부하는 학우들을 위해 디지털 전자기기를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공간이다. 또, 열림실은 자유롭게 담소를 나누며 휴식할 수 있으며, 간의 소파, 쿠션 등을 구비해 공부에 지친 학우들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만들었다.

- 모바일 이용증

  우리 대학 도서관에서 대출 및 스터디룸 이용을 위해선 학생증이 필요하다. 아직 학생증이 없어 도서관 이용에 제약받는 학우들은 모바일 이용증을 활용하자. 모바일 이용증은 경남대학교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 kyungnam.ac.kr/login)에서 간단한 인증 절차를 거치면 발급 받을 수 있다. 이 이용증은 학생증과 같은 효능으로 도서 대출 및 스터디룸 이용 등에 큰 도움이 된다.

 

학생 식당

  물가 상승으로 밥 한 끼에 만원이 훌쩍 넘어가는 요즘,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한 점심을 즐기고 싶은 학우들은 여기 주목하자! 학생 식당은 1층과 2층으로 이뤄져 있다. 1층에는 푸드코트, 2층에는 식당으로 운영한다. 매일 아침, 점심, 저녁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식부터 양식, 중식, 샐러드 등 퀄리티 높은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매일 바뀌는 식단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까운 거리에서 저렴하게 한 끼를 원한다면 교내 식당을 이용해보는 게 어떨까?

 

통학 버스

  다양한 지역에서 오는 학우들을 위해 우리 대학은 통학 버스를 운영한다. 일반 대중교통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되기에 통학하는 학우들에게 비용 부담을 줄여준다. 노선에는 밀양, 진주, 부산·김해, 거제, 양산 방면 등이 있다. 승차 방법은 선불형 캐시비 카드 충전 후 이용 가능하며 현금 사용은 안 되니 유의하자. 자세한 가격과 노선은 https://www.kyungnam.ac.kr/ko/431
9/subview.do
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마관

- 대학보건진료소

  대학 생활을 하다 보면 예기치 않은 사고로 다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이렇게 학교생활 도중 다쳐서 치료가 필요한 경우를 위해 우리 대학에는 대학보건진료소가 존재한다. 대학 보건진료소는 한마관 1층에 위치한다. 우리 대학 학우라면 누구나 방문해서 처방받을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오전 09:00~18:00이다. 또, 보건진료소에서는 학우 및 교직원 건강 관리 및 건강 상담도 담당한다. 다쳐서 치료가 필요하거나 자신의 건강에 대해 상담받고 싶다면 방문해보자.

- 동아리

  다른 학과 학우들과 친해지고 싶다면 주목하자! 동아리는 관심 분야가 같은 사람들끼리 모여 친목도 다지고 취미생활도 함께하며 쉽게 친해지기 좋다. 동아리방은 한마관 지하1층, 3~5층에 자리한다. 현재 우리 대학에는 밴드, 마술, 댄스, 힙합, 자격증, 봉사, 종교, 여행 등 다양한 동아리가 운영 중이다. 동아리 부원을 모집하는 가두모집은 3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다. 가두모집에서는 해당 동아리에 대해 설명도 듣고, 체험도 해보고, 가입도 할 수 있다. 관심 있는 동아리가 있는 학우라면 눈여 겨보기를 바란다.

- 구내서점

  강의에 필요한 책은 대부분 한마관 1층 구내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일반 서점에는 전공 강의에 필요한 책을 안 파는 경우가 많으니 책을 구매 하고 싶다면 인터넷이나 구내서점을 이용하자.

- 대학 언론 3사

  우리 대학의 내외의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전달하고, 학우와 대학을 이어주는 대학 언론 3사가 존재한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언론 3사는 한마관에 위치한다. 한마관 2층에는 경남대학보사와 경남타임즈, 5층에는 교육방송국이 있다. 경남대학보사는 학기 중에 매달 2번, 방학 때는 매달 1번 꼴로 학보를 발간한다. 경남대학보사는 보다 많은 이들에게 학보를 알리기 위해 종이 신문에서 전자신문으로 전환했으나, 위 지도에 표시된 곳에서는 종이 신문을 볼 수 있다. 전자 학보는 경남대학보사 홈페이지(https://knnews. kyungnam.ac.kr/)에서 읽을 수 있다. 학내·외의 다양한 소식을 확인하고 싶다면 학보를 적극 이용해보자! 특정 시간에 학내를 걷다 보면 들려 나오는 방송 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교육방송국은 학내에서 아침, 점심, 저녁 방송을 한다. 아침 방송은 주중 매일 08:20~08:50까지, 점심 방송은 화· 목·금 13:10~13:50까지, 저녁 방송은 월·화·금 17:30~18:00다. 경남타임즈는 우리 대학의 소식을 영자로 번역하여 신문을 제작하는 곳이다. 이는 계간지로 3 월, 6월, 9월, 12월에 발간되며, 한 학기에 2번, 1년에 총 4번 발행된다. 대학 언론 3사는 매년 이맘때 수습기자와 수습 국원을 모집한다. 의미 있는 대학 생활을 하고 싶은 학우는 망설이지 말고 지원해보자!

 

본관

  취업을 준비하거나 특정 기관 가입을 위해 학교 증명서가 요구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이러한 증명서는 본관 1층 학생서비스센터 앞 로비에 설치된 자동증명발급기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이 발급기에서는 재학증명서부터 휴학증명서, 졸업증명서, 졸업예정증명서 등 대학 및 대학원의 모든 증명서 발급이 이뤄진다. 이용 시간은 연중 24시간으로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다. 더불어 본관 1층 학생서비스센터 증명 창구에서 방문신청도 받고 있으니 참고하자.

 

창조관

  대학 생활을 더욱 알차게 즐기고 싶다면 창조관을 방문해보자. 창조관 1층에 있는 대학생활문화원을 방문하면 MBTI, 16PF(인성 검사), CTI(진로사고 검사) 등 다양한 성격·진로 검사와 상담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또, 대학일자리플러스 센터는 입사 지원서, 면접 등 구직기술 향상 컨설팅을, 인권센터에서는 무료 법률상담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조별 과제나 짧은 공강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한 공간을 찾는다면 1층에 자리한 커피 바이크와 USG 공유대학 캠퍼스 카페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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