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중앙자치기구 당선 소감
2023학년도 중앙자치기구 당선 소감
  • 정유정 기자
  • 승인 2022.12.0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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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갑습니다. 2023학년도 우리 대학 55대 ‘동행’ 총학생회 회장을 맡게 된 경영정보학과 18학번 이동규, 부회장을 맡게 된 사회학과 20학번 신예지입니다.

  우선 저희를 믿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신 우리 대학 모든 학우분들께 깊이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그리고 저희에게 도움을 주셨던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학우 여러분들의 믿음과 지지에 반드시 보답해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낭만 넘치는 순간, 함께하는 마음으로, 빛나는 청춘을 담아 하나 되는 우리!’라는 저희의 슬로건은 학우분들의 낭만 넘치는 청춘의 순간들 속에서 모두가 함께하고 하나 되어 ‘동행’하며 최고의 1년을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다짐에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코로나19로 어려운 3년을 보냈습니다. 대학교의 낭만을, 아름다운 청춘들을 충분히 즐기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어려운 시기의 끝이 보입니다. 마치 시련의 겨울이 지나가고 난 뒤의 따뜻한 봄처럼, 2023학년도 ‘동행’ 총학생회는 우리 대학 학우분들과 함께하여 최고의 대학 생활을 선사해드리겠습니다.

  ‘동행’ 총학생회는 학우분들을 위해 ‘생활과 복지, 문화와 행사, 소통과 교류, 기숙사, 취업 및 진로’의 6가지의 주제로 구분하여 총 16가지 공약 사항을 준비하였습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소통과 교류’ 관련 공약 사항에 가장 공들이고 깊이 고심하였습니다. 학우 여러분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며 보다 더 가까운 곳에서 함께 하고 싶습니다. 학우분들의 학업, 진로, 즐거운 교내·외 행사와 관련하여 학우분들께서 유익한 대학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준비한 공약 사항 이외에도 학우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학우분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함께 하겠습니다. 또한, 언제나 학우분들의 편에서 학우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동행’ 총학생회가 되겠습니다.

  동행 총학생회는 ‘소통’, 그리고 ‘함께’를 깊이 새기고 언제나 낮은 자세로 임하며 학우 여러분들과 함께 걸어나가겠습니다. 먼저 다가가겠습니다. 학우 여러분들께서 믿고 함께 해주신다면 2023학년도 최고의 1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55대 ‘동행’ 총학생회가 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2023학년도 39대 ‘투명 총대의원회’ 의장을 맡게 된 컴퓨터공학부 18학번 강영진, 부의장을 맡게 된 경호보안학과 20학번 강수인입니다.

  우선 저희를 믿어주신 대의원분들의 덕분에 만장일치라는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대의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희가 준비한 공약 사항과 총대의원회의 업무 또한 성심성의껏 이행하여 우리 대학 학생자치기구 발전에 앞장서는 총대의원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우리 대학 학우분들은 대의원회나 학생회에 대한 궁금증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궁금증과 의문을 가질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 쉽게 다가와서 말하지 못한다는 점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저희 투명 총대의원회는 궁금증을 해소 시켜드리기 위해 학우분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학우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또한 쉽게 다가오실 수 있도록 열린 마음가짐으로 꾸준하고 원활한 소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두 번째로, 대의원은 우리 대학 학생자치기구의 발전에 있어 공정한 감사와 투명한 선거 관리는 당연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존에 진행하던 감사와 선거를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하여 학우분들의 소중한 학생회비가 올바르게 사용되는지 확인하여, 학생자치기구 발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 번째로, 학우분들이 학생자치기구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쌓을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는 것 또한 저희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우분들의 신뢰와 믿음을 쌓기 위해선 학생자치기구가 책임을 다하여 업무를 성심성의껏 수행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더욱 업무를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다면 학우분들의 신뢰와 믿음을 쌓아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투명 총대의원회는 준비한 공약 사항뿐만 아니라 ‘그대의 마음에 투명! 신뢰할 수 있는 투명! 한 줄기의 빛이 되어 투명하게 비추는’ 슬로건과 같이 학우분들이 신뢰할 수 있는 학생자치기구를 만들어 나가는 총대의원회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2023학년도 39대 ‘나이스 동아리연합회’ 회장을 맡게 된 건축학부 19학번 이재원, 부회장을 맡게 된 관광학부 20학번 임미경입니다.

  동아리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 하나로 동아리연합회를 시작했고, 서로의 마음이 맞아 연합회 회장과 부회장까지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2022학년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던 동아리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한 해였다면, 다가오는 2023학년도에는 동아리들이 최고로 활동하기 좋은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각 동아리 대표자분들께서 저희에게 2023학년도를 믿고 맡겨 주신 만큼, 저희의 이름을 따라 모두가 ‘나이스’ 한 1년이 될 수 있 도록 많은 준비를 하였습니다. 현재까지 이어져 왔던 동아리 운영 방식을 중앙 동아리의 부흥을 이끌 수 있게 개편할 예정입니다.

  동아리는 어떤 집단이자 단체이냐고 물어보신다면, 저희는 이렇게 답하고 싶습니다. 하나의 분야에 취미와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조직을 이루고, 현존하는 어떤 단체보다 자율성과 활동성이 보장되고, 존중되는 단체라고 생각합니다. 하고 싶은 행위를 같이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저희가 생각하는 최고의 행운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을 다 같이 잘 버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생각하는 대학 동아리 문화의 낭만을 우리 대학 전체에 널리 알려드리고, 모든 학우들이 동아리를 하나씩 가입하여,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편히 쉬고 갈 수 있는 쉼터이자, 놀이터 같은 곳으로 기억되고, 졸업 후에도 동아리의 향수에 젖어 우리 대학과 중앙 동아리를 다시 생각될 수 있는 대학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내년을 기준으로 동아리연합회가 3년 차인 회장과, 2년 차인 부회장이 지금까지의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최고로 ‘나이스’한 1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긍정적인 마인드와 밝은 에너지로 여러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이제는 그 사랑을 돌려드리려 합니다. 밤마다 한마관을 비추는 동아리방의 빛들이 저희에게는 연료이자 원동력이 되어 주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저희의 슬로건처럼 ‘39대 나이스 동아리연합회’만 보시면 엄지를 치켜들고 저희에게 달려와 인사해 주시는 그날까지. 중앙 동아리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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