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중앙도서관(관장 박기룡)은 최근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청년 독서 살롱’ 시범 운영 사업에 선정됐다. 2022년 청년 책의 해를 맞이해 진행되는 ‘청년 독서 살롱’은 독서 및 도서관 이용이 적은 청년층에게 ‘청년 독서 모임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유로운 토론과 창작 활동을 통한 독서 저변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사회·경제·문화 활동의 중심인 청년을 대상으로 자유로운 토론과 창작 활동이 지원된다.
또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예산 220만 원을 지원 받는다. 지원을 바탕으로 책에 대한 의견 공유 및 비판적 독서 활동을 돕는 ‘독서 토론’과 ‘문화 활동’, ‘체험 활동’ 등을 이어가 독서에 대한 청년들의 흥미와 이해력 향상, 주체적 삶 설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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