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의식과 선서를 통해 간호인의 책임과 의무 다할 것
우리 대학은 지난 6월 22일(화) 오후 2시 30분 한마미래관 심연홀에서 ‘제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호학과 선서생 및 교수,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였다.
선서식에 참여한 간호학과 3학년 학우 98명은 촛불 의식과 선서를 통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며, 생명존중과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윤리와 책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박재규 총장은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통해 밝힌 촛불처럼 간호학과 모든 학생이 훌륭한 간호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어려운 상황에 놓인 환자에게 희망과 안녕을 전하는 미래 간호인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우리 대학 간호학과는 지난 2009년 중부 경남 지역 최초의 4년제로 설립했다. 작년에는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간호 대학 실습 교육 지원 사업의 수행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간호 인력 배출 기관으로 나아가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대학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