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청년문학상’ 시상식 개최
‘3·15청년문학상’ 시상식 개최
  • 정주희 기자
  • 승인 2021.06.0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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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의거의 자유·민주·정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2회 3·15청년문학상 시상식
제2회 3·15청년문학상 시상식

 

  우리 대학(총장 박재규)은 오늘 오전 11시 본관 소회의실에서 ‘제2회 3·15청년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3·15청년문학상은 우리 대학과 (사)3·15의거기념사업회(회장 김장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남대학보사가 주관했다. 3·15청년문학상으로 우리나라 현대사의 첫 민주화 운동인 3·15의거의 자유·민주·정의 정신을 계승하고, 청년 문학 창작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코로나 방역 준수하에 박재규 총장과 (사)3·15의거기념사업회 김장희 회장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 부문 수상자는 우리 대학 김영욱(한국어문학과·3) 학우가 단편소설 부문 수상자는 서울예대 김수정(문예창작과·3) 학생이, 동화 부문 수상자는 단국대 김민(문예창작과·4)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심사 총평은 조갑상 심사위원이 대표로 했다. “시 부문 당선작은 시적 사고의 폭이 넓고 깊었으며 소설 부문 당선작은 문장력이 안정되어 있고 짜임의 구성이 좋았다. 그리고 동화 부문 가작은 아동심리를 들여다보는 눈이 좋았다.”고 말했다.

  박재규 총장은 “우리나라 첫 민주화 운동인 3·15의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계승하기 위한 문학상에 당선되신 걸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사)3·15의거기념사업회 김장희 회장은 “경남대는 지역 민주화를 선도하는 대학이라고 볼 수 있다.”며 “청년들에게 3·15정신을 불어넣기 위해 3·15청년문학상을 시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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