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칼럼]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학교의 오늘과 내일
[교직원 칼럼]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학교의 오늘과 내일
  • 언론출판원
  • 승인 2021.05.0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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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인가부터 어디를 가든 거론되는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시대. 4차 산업혁명은 연결성, 초개인화, 공유와 개방성이 특징이다. 실제 현실이 가상현실에 거의 그대로 구현이 되고 있으며 컴퓨터 역시 인공지능이라는 용어 아래 인간의 지능처럼 똑똑해지고 있다. 더구나 2020년에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하여 디지털 대 전환이 이루어지고, 이로 인하여 인공지능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패러다임의 전환은 교육계에서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접목한 교수법과 교육 환경의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으며, 교과교육과 연계하고 융합교육을 확산시켜 나가는 미래 교육의 중요 변수로 떠올랐다. 교육부에서는 AI가 교육에 필요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첫째, 교육현장이 더 이상 교실에 머물지 않기 때문이다. 인공지능의 발달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원하던 교육을 가능하게 한다. 둘째, 개별화 학습 및 맞춤형 교육이 실현되어 학생들의 학습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인공지능은 학생 개개인의 학습 능력을 파악하여 최적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셋째, 다양한 학습 도구들로 학생들의 학습 동기 유지를 일으키고 이를 지속할 수 있다.

  이처럼 인공지능이 교육에 필요함을 느끼고 있지만, 발전되는 속도에 비하여 아직까지 학교 현장에서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기초적 이해 및 활용에 대한 교육과정 구성과 적용은 상대적으로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태어나서부터 기술적인 진보를 경험한 세대에게 인공지능 시대의 모습과 그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인식할 수 있는 윤리의식 등을 경험할 수 있는 통로의 역할을 학교 교육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모습일 것이라 생각한다.

  교수자로서 새로운 시대를 자연스럽게 겪고 성장하는 학생들과의 간격을 좁히기 위해 교육 현장에서 만날 인공지능교육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새로운 환경을 맞이할 기대감으로 인공지능을 이해하거나 활용할 수 있는 교수법을 고민해 보고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것을 다짐해본다.

서샛별(수학교육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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