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 칼럼] 한국의 생활, 경남대학교는 축복입니다
[대학원생 칼럼] 한국의 생활, 경남대학교는 축복입니다
  • 언론출판원
  • 승인 2018.04.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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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Time flies when you’re having fun.” (즐거울 때는 시간이 쏜살같이 가는 법이다.)는 말에 절대 동의합니다. 유학은 저에게 재미있는 도전 중의 하나입니다. 경남대학교에서 수업을 듣는 동안 제 마음이 열렸습니다. 여기에서 유일하게 태국 학생이 되어 새로운 친구, 문화, 라이프 스타일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여기 제가 지금까지 관찰한 바가 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활동적입니다. 제가 한국에 왔을 때부터 공부하고 또 열심히 일하는 많은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이렇게 하면 성공적인 경력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그들과 가까이 있으면 더 나은 사람이 될 동기가 생깁니다. 저는 앞서가는 교육에 더 집중하고 제 시간에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또한 한국인은 친절하고도 친절합니다. 문제가 생길 때마다 그들은 항상 기꺼이 도와줍니다. 전혀 영어가 안 되는 사람은 몸짓으로 의사소통을 시도합니다. 또한 그들은 저에게 한글도 가르쳐 주었습니다.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이런 것은 저에게 매우 고마움을 느끼게 하였지요. 한국에서 그리고 한국 사람들과 함께 보낸 시간은 그토록 의미가 있습니다.

  많은 한국인들이 휴일이나 축제를 즐깁니다. 저는 한국에서 변화하는 계절을 즐깁니다. 가을, 겨울, 봄은 열대 지방에서 온 사람들, 특히 저에게는 좋은 계절입니다. 저는 봄을 좋아하지요. 봄은 좋은 날씨와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줍니다. 철 따라 변하는 월영지의 주변은 놀랍습니다. 저는 경남대 캠퍼스에서 빈 공간을 찾지 못했습니다. 캠퍼스는 나무와 꽃으로 덮여 있어요. 그 덕분에 우리 경남대학교는 최고의 경관을 자랑합니다. 놀기에는 시간이 없었지만, 저는 이 대학에서 봄을 즐깁니다!! 얼었던 겨울을 녹이는 산수유와 벚꽃은 축복입니다. 벚꽃이 지고 철쭉이 그 자태를 뽐냅니다. 저에게 한국의 봄은 정말로 축복입니다. 저는 또한 5월에 열리는 한마 축제를 아주 좋아합니다. 큰 콘서트를 비롯한 많은 재미있는 활동이 있습니다.

  한국의 대중교통은 정말로 굉장합니다. 저는 그것이 빠르고, 믿을 만하고, 일반적으로 사용하기 쉽고, 저렴하고, 전국을 연결한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거의 모든 버스 정류장에 현황표가 있으며, 버스는 아주 정확하게 운행합니다. 일부 버스 정류장은 영어로도 설명합니다. 외국인이 한국어를 이해하지 않고도 사용하기가 정말 편안합니다. 기차 노선은 예상대로 경로를 따라갑니다. 차량은 매우 깨끗하고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차를 타고 정중합니다. T-money 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기에 아주 유용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 음식 문화를 사랑합니다. 여러 판촉 행사와 훌륭한 서비스가 있습니다. 한국 음식점의 일부는 놀랍게도 큽니다. 다른 사람들이 말했듯이, 고객 서비스는 일반적으로 예외적입니다. 비 오는 날에는 전화로 음식을 주문합니다. 외국인이 사용하기가 정말 쉽습니다. 때로는 주인이 저에게 무료 음식을 제공하거나 저에게 식당에서 덤으로 더 주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그것을 ‘서비스’라고 부릅니다. 그것은 문화적인 것이고 저는 그것을 좋아합니다. 점심과 저녁 식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상점이 늦게 열리기 때문에 아침 식사를 외식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한국에서 공부하면서 저는 많은 자극을 받았고 사고방식을 바꾸었습니다. 저는 경남대학교에 있는 것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좋은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세계 어느 곳으로나 갈 수 있는 문을 열어 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마음과 마음을 열어 주는 사람들에게는 성공, 부와 행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세계로 나가서 새 친구를 사귀고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시다. 아자 아자!

제이산 살랄라이(공학 박사)
*제이산 살랄라이 박사는 식품생명공학을 연구하여 지난 2월 박사학위를 받고 박사후 과정을 하고 있다. 유일한 태국 출신으로 지난 몇 년간 한국에서 공부하면서 이동선 교수의 지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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