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 대처에 대한 상호 간의 입장 나눠
지난 7일, 본관 4층 세미나실에서 우리 대학 교학부총장을 비롯한 본부 처장단 그리고 중앙운영위원회가 허심탄회하게 만나 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 주요 내용은 지난 4월 27일 중앙운영위원회에서 우리 대학 측에 전달한 규탄문에 대한 내용이었다. 그 주요 내용으로는 ▲등록금 환급 ▲1학기 전면 비대면 강의 ▲e-Class 서버 개선 ▲원격 강의 질 개선 ▲ZOOM 강의 철회였다.
이에 대한 우리 대학의 입장은 다음과 같다. 등록금 환급은 사실상 어려움을 밝혔다. 그러나 학우들의 학습 활동을 최우선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1학기 전면 비대면 강의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e-Class 서버 개선 문제는 이미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보완하였고, 원격 강의 질 향상을 위하여 학우들의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여 개선점을 찾아가는 중이다. 보안상의 문제를 고려하여 ZOOM 강의는 권장하지 않고 있으며 자율적인 비대면 강의 지침을 제시한 상황이다.
저작권자 © 경남대학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