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총장 박재규)은 최근 한국연구재단과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평가(IEQAS,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 이하 IEQAS)에서 5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7년도부터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선정되어 타 대학교와 비교해 글로벌 경쟁을 지닌 우수한 대학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는 고등 교육기관의 경쟁력을 높이며 대학 국제화의 우수한 기준 제시하고 확대를 위해 교육부(장관 유은혜)에서 시행한 국제 역량 인증제도다. 우리 대학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를 유치하기 위한 핵심지표 ▲불법체류율 ▲외국인 등록금 부담률 ▲의료보험 가입률 ▲유학생 공인 언어능력 기준에 충족했다.

  이제 우리 대학은 타 대학보다 유학생 유치 시 사증발급 절차가 간소화되고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국제화 관련 사업·정책에 우선권을 얻는다. 그러나 부실한 대학은 유학생의 사증발급 절차가 더욱 강화 또는 제한되고 교육부에서 주관한 각종 국제화 사업에 참여하지 못한다. 인증 기간은 2020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총 2년간 유효하다.

  국제처는 “유학생을 위한 강의비와 한국어능력시험(TOPIK)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유학생이 학업을 완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허지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