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강 D-16, 놓지 마 자격증!
종강 D-16, 놓지 마 자격증!
  • 이아름 기자
  • 승인 2019.06.05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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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졸업을 위해 달리는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곧 다가오는 기말고사, 그 뒤에 주어지는 달콤한 종강. 하지만 여행 갈 계획만 세워서는 안 된다. 취업에 있어 학점과 자격증은 기본이 된 지 오래다. 심지어 자격증은 취업으로 그치지 않는다. 내년 2월 졸업예정자부터 처음 시행되는 졸업인증제도로 인해 졸업을 앞둔 4학년 학우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다. 졸업인증제에 대해 알아보고, 자격증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알아보자. / 대학부

  우리 대학은 2016학년도 입학 해당자(2020년 2월 졸업 예정자)부터 학점 이외 졸업논문 등을 부과하는 졸업인증제가 시행된다. 일반적으로 대학을 졸업하기 위해서는 논문을 쓰거나 졸업 시험 등을 치러야 한다. 이런 논문이나 시험 대신 공인영어성적이나 자격증 등으로 졸업 자격을 인증할 수 있는 제도를 바로 졸업인증제라 한다. 대학 졸업장을 따야 하는 학우의 입장에서는 불만일 수도 있지만, 어쩌면 졸업인증제도는 대학이 해야 할 최소한의 임무일지도 모른다.

♣졸업인증제가 시행된다

  우리 대학은 6개 단과대 중 37개(심화 전공 과정 포함) 학과가 졸업인증요건이 충족되어야만 졸업이 가능하다. 별도 요건 없이 졸업 가능한 학과는 18개다. 졸업인증요건에는 기본전공과정과 심화전공과정으로 나누어져 조건이 다르다. 또, 학과 또는 전공별로 졸업 요건이 정해져 있지만 시행 시기는 바뀔 수도 있어서 유심히 봐야 한다. 대부분 자격증, 졸업논문, 종합설계보고서(또는 졸업종합시험)를 통해 자격을 인증 받고 졸업한다. 그 외 현장실습, 졸업 작품 (졸업 연주 포함), 교내 외 수상, 해외 어학연수(영어교육과만 해당)가 조건에 들어가 있기도 하다. 자세한 사항은 우리 대학 홈페이지에서 학사공지란을 참고하면 된다.

  취업에 필요한 기본적인 자격증 종류에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과 어학자격증이 있다. 특히 어학자격증은 실제 우리 대학 졸업인증요건에서도 19개 학과의 졸업요건으로 취업준비생에게 가장 대중화된 자격증이다. 어학자격증은 TOEIC, TOEIC Speaking, TEPS, TOEFL, HSK, JPT 등이 있다. 그 외로 한국사자격증은 1년에 4번만 응시가 가능하며 고급(1급, 2급), 중급(3급, 4급), 초급 (5급, 6급)으로 나뉘어 있다.

  졸업인증제는 학과 교수 회의를 통해 졸업 사정에서 결정하거나 학과 내규로 정하기도 한다. 또한, 교내 외 수상(공모전)으로 졸업 인증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 해당 학과 졸업요건을 자세히 찾아보고 준비해야 한다.

♣자격증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있어서 안 좋을 것 없는 자격증. 자신의 학과와 상관없더라도 관심 있는 분야가 생긴다면 도전해야 한다. 취미로 시작한 일이 자신의 적성에 더 맞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먼저, 취업준비생이 아니더라도 들어봤을 법한 TOEIC은 일상생활과 비즈니스 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말들이 시험문제로 출제된다. 한 기사에 따르면, 토익 응시 목적은 ‘학습 방향 설정’이 30.9%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고, 다음은 ‘졸업’과 ‘취업’이 23.8%였다. 전 세계 14,000여 기관에서 시행되는 실용 영어 능력 시험인 만큼 매년 약 700만 명 이상이 응시하며 계속해서 대중화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 대학 주위에도 많은 토익학원이 줄을 지어있다. 현재 우리 대학에서 진행하는 교내 토익반도 있으니 학우들은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취업 최전방에 서 있는 대학생들

  올해 3월, YBM 한국 TOEIC 위원회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3,614명을 대상으로 취업 준비 계획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취업 준비 예상 기간을 묻는 질문에 과반수가 ‘1년’이라고 답했다. 이어 6개월, 2~3년, 최대 5년까지도 내다보는 청년들의 취업에 대한 부담감을 단박에 알 수 있다. 또, 취업에 대한 자신감은 모르겠다는 답이 53.4%로 가장 높았다. 취업을 위한 비장의 카드로는 35.9%가 ‘안정적인 학점’을 꼽았다. 이어 면접, 대외활동, 토익점수, 기업분석, 봉사활동 순이었다. 반면 취업준비에 있어 두려워하는 요인은 면접, 자기소개서, 토익점수, 인·적성 시험이라는 결과가 나타났다.

  많은 취준생은 ‘공공기업 및 국가기관’을 선호하며 안정적인 일자리를 선호한다. 인재개발처 취창업지원팀 조성수 팀장은 “대학 내에 많은 취업 정보를 가진 곳은 대학일자리센터입니다. 저희 인재 개발처에서 취업 상담을 받고 프로그램도 참여하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부담 없이 찾아오시면 됩니다.”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건 취업하려는 학우의 의지라고 강조했다.

  우리 대학 인재개발처와 일자리센터는 컴퓨터·자격증·NCS 교육과 자기소개서 첨삭, 진로 상담 그리고 특강과 취업캠프도 진행한다. 우리 대학 홈페이지 대학일자리센터 취업 안내에서 취업과 관련된 정보를 열람하고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창조관 1층 평화홀 맞은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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