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과에서 졸업 후 선문대 법학과 교수로 재직
우리 대학 법학과 출신 문성제(84학번) 동문이 9월 6일(수) 선문대학교 충남 아산 캠퍼스 본관 대강당에서 제10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문성제 박사는 법학과 84학번으로 입학, 1988년 법학과에서 학사학위와 1991년 석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이후 ‘자동차 제조자의 책임에 관한 연구(지도교수 홍천용)’ 논문을 통해 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1996년부터 올해 8월까지 선문대 법·경찰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학부(과)장, 중앙도서관장, 박물관장, 인문사회대학장을 역임했다. 현재 충남 소청심사위원장 및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안정빈 법학과장은 “경남대 법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를 모두 취득하며 후학 양성에 힘써 오신 문성제 동문의 선문대학교 신임 총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경남대 법학과는 앞으로도 법학부 과정과 석사과정(형사법, 부동산법 전공) 및 법학 박사과정을 잘 운영해 우수 법학자 양성의 오랜 전통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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