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및 지역 기업과 미래 인재 양성

우리 대학은 5월 17일(수) 오후 3시 한마관에서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글로벌 코딩캠퍼스 개소식’을 개최했다. ‘경남대 글로벌 코딩캠퍼스’는 오픈 코딩교육센터와 멘토 라운지, 간이 콘퍼런스 스튜디오, 오픈 스튜디오 등 코딩 교육에 필요한 전문 교육시설은 물론 학생과 기업의 멘토가 협업할 수 있는 공간을 갖췄으며, 한마관 1, 2층에 약 10억여 원이 투입됐다.
향후 우리 대학은 ‘경남대 글로벌 코딩 캠퍼스’를 적극 활용해 디지털 미래 교육을 개척하고, 지역 내 ICT/소프트웨어(SW) 융합 산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특히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ICT사업단을 중심으로, 경상남도와 지역 기업과의 협업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김진호 스마트제조ICT사업단장은 “글로벌 코딩 캠퍼스는 지역 대학이 지역 기업과 공동으로 소프트웨어(SW) 융합 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공동 연구 및 교육센터로써 경남의 미래를 선도하는 공간으로 발전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에는 박재규 총장을 비롯해 하정수 경상남도 교육담당관, 장광수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 등 기업 및 기관 관계자, 교수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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