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와 후배들을 위한 2,500만 원 기부
지난 8일 우리 대학 체육교육과 출신 윤희준 선수(21학번, 문경새재씨름단)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한 발전기금 2,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윤희준 선수는 2022년 ‘제8회 춘천소양강배 전국장사 씨름대회’와 ‘제76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제23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 씨름대회’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며 전국을 무대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씨름 명가의 위상을 함께 드높여 왔다.
이번 발전기금은 윤희준 선수가 문경새재씨름단과 계약한 계약금 중 일부로 마련되었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별도로 열리지 않았다.
윤희준 선수는 “지금 이 순간에도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경남대학교 후배님들 모두를 응원한다”며 “학생으로서, 선수로서 항상 다양한 기회와 격려 및 응원을 아끼지 않은 교수님, 감독님 그리고 경남대 구성원 모두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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