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카뉴스] 우리 대학과 다시 가까워지길 바라!
[폰카뉴스] 우리 대학과 다시 가까워지길 바라!
  • 정지인 기자
  • 승인 2023.02.20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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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의 학우로부터 제보가 왔다. “군 휴학을 하고 2년 만에 복학을 앞두고 있는데, 새로운 대학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요. 새로운 대학 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있는지 궁금해요.” 새 학기의 시작은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으로 느끼는 설렘과 두려움의 감정이 교차하며 걱정이 앞서곤 한다. 그렇기에 신입생이나 편입생, 유학생 학우 등 처음이거나, 혹은 오랜만에 우리 대학을 찾는 이들이 잘 적응 하고 생활할 환경 마련은 필요하다.

 

- 학교와 친해지기 프로그램?

  우리 대학 대학생활문화원 상담센터에서는 학우들이 대학 생활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학교와 친해지기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먼저 교수님 및 학 과 친구들과 친해지기 좋은 ‘교수님과 맛난 DAY!’ 프로그램이 존재한다. 이 프로그램은 본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대면과 온라인으로 상시 운영된다. 편안한 자리에서 함께 고민도 나누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학과 생이 많아 교류가 부족한 대형 학과 학우에게 추천한다.

또, 대학생활문화원에서 외부 부스를 활용한 ‘우리 친해지길 바라: Cheer Up!’ 행사도 적극 활용하자. 이 행사는 1학기 초인 3월과 5월 Disco-Festa, 10월 X-Festa 총 3번 진행된다. 실제로 진로 상담부터 취업 상담, 심리검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만족도가 높은 행사다.

 

- 편입생, 유학생 학우를 위한 프로그램

  편입생 학우들은 낯선 환경에서 새롭게 대학 생활을 시작한다. 그렇기에 우리 대학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거나, 진로나 학업에 대한 고민 탓에 대학 생활에 적응하는 데에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편입생 학우를 위한 ‘편입생 학생 적응 프로그램’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과 동기, 선후배 및 다른 학과 학우들과의 교류를 통해 우리 대학에 대해 알고, 대학 생활 적응을 돕고자 시행 중이다. 특히 ‘선배특강 및 멘토링’은 편입생 중 신청자를 받아 1학기에만 온라인과 대면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심화 프로그램인 ‘편입생 집단상담’은 1학기 중 대면으로만 운영된다는 점 참고하자.

  마지막으로 여러 나라에서 온 유학생 학우를 위한 ‘유학생 학교적응 프로그램’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유학생 간의 만남을 통해 유학 생활의 어려움을 나누는 건 물론이고 친밀감을 높여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큰 도움을 준다. 그리고 연 2회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선배 유학생 특강부터 학교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학생 매뉴얼 등을 제공 중이다.

 

  우리 대학은 새로운 학우들이 대학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학교와 친해지기 프 로그램’ 이외에도 ‘HM(한마멘토) 활동가’를 통해 학내 정보를 얻고, 소통하는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새 학기에 새로운 사람들과 즐거운 대학 생활을 꿈꾼 다면 상담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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