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제54대 ‘진심’ 총학생회 출범식이 지난 3월 25일(금) 오전 10시 30분 한마관 너른마당에서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재윤 교학부총장과 김재구 학생처장, 홍정효 기획조정처장, 박은주 LINC+사업단장, 단과대학장을 비롯해 김민규 총학생회장 및 학생자치기구 간부 등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개회 ▲민중 의례 ▲총학생회장 출범식 선언 ▲교학부총장 인사말 ▲학생처장 인사말 ▲총학생회 소개 ▲고사 진행 ▲기념사진 촬영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박재윤 교학부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늘 학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학교와 학생을 잇는 다리가 되어줄 제54대 진심 총학생회의 출범을 축하드린다”며 “지역의 교육을 선도하며 미래를 이끌 우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우리 대학의 성장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총학생회가 다채로운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민규 총학생회장은 “제54대 진심 총학생회 출범식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도 대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총장님 이하 교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대학 학우 모두가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진 대학과 한마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정유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