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탐방] 카바스와 함께 배우는 영어
[동아리 탐방] 카바스와 함께 배우는 영어
  • 김선유 기자
  • 승인 2020.06.1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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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매일 조금씩 더 하라”

  대부분 학우는 영어를 오랫동안 배워도 여전히 어렵게 느낀다. 대학에 진학하고 영어와 멀어지는 듯했지만, 대학생에게 토익은 필수였다. 가깝지만 멀게만 느껴지는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없을까? 이런 학우들에게 우리 대학 동아리 카바스를 소개한다.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카바스의 45대 진솔한(법학과·3) 회장을 만나보았다.

  카바스(KABAS)는 Kyungnam university Association of British and America Studies의 약자로 직역하면 경남대학교 영어공부 모임이다. 매년 3월 개강 총회가 끝난 주말부터 부원들의 토익 점수를 확인해 스터디그룹을 편성한다. 효율적인 스터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5명씩 한 그룹으로 지정한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스터디 활동이 거의 중단됐다. 진 회 장은 “올해도 지원한 학우들이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스터디그룹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요. 그래서 1학기는 가두모집을 중단한 상태입니다.”라고 밝혔다.

  작년에는 우리 대학 영어교육과를 졸업한 선배에게 강의료를 주고 공부를 배우는 방식이었다. 이 경우 부원마다 시간 조정이 어려워 참여율이 저조했다. 올해부터 친해진 사람들과 공부를 할 때 나오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스터디그룹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하지 못했다. “온라인으로 스터디를 할 수 있을지 회의를 진행했지만 어려움을 느꼈어요.” 진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새롭게 바뀐 동아리 방식을 행하지 못하는 점을 아쉬워했다.

  카바스의 가장 큰 장점은 공부와 친목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점이다. 대부분 학우는 동아리가 너무 친목에만 중점을 두는 경우가 많아서 가입을 주저한다. 하지만 카바스는 영어 공부에 더 초점을 두어 동아리를 운영한다. 그 후 스터디그룹을 진행하면서 사람들과 친목을 다져 나간다. 1, 2학년 때 들어와 재미있게 놀면서 공부하다가 토익이 필요한 학년이 되었을 때부터 본격적으로 준비하면 된다.

  이 점이 카바스의 장점이자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었던 비결 중 하나다. 하지만 이런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부원들 협조가 필요하다. 올해 일명 유령회원 30여 명을 모두 정리했다. “동아리에 들어오기 전 목적이 있었을 거예요. 강요하는 건 아니지만 회비를 내고 활동하는 만큼 열심히 활동했으면 좋겠습니다.” 진 회장은 학우들이 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권장했다. 혼자 시작하는 영어 공부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우들은 카바스와 함께 공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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