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칼럼] 취준생은 AC(After Corona)에 대비할 때다!
[교직원 칼럼] 취준생은 AC(After Corona)에 대비할 때다!
  • 언론출판원
  • 승인 2020.05.2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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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가 힘든 세상이다.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위기로 너나 할 것 없이 힘들다고 아우성이다. 물론 취준생도 예외일 수는 없다. 어쩌면 취준생의 공포는 ‘코로나19’로 인한 건강에 대한 우려보다도 취업과 암울한 미래에 대한 걱정이 더 클지도 모른다.

  이번 감염병 확산으로 가뜩이나 바늘구멍이던 채용시장이 더 꽁꽁 얼어버렸다. 이미 예정되어 있던 채용 계획도 취소되거나 연기되었고 취업에 필요한 각종 자격시험도 기약 없이 연기되었다.

  기업 입장에서는 경기 악화로 신규  채용은커녕 오히려 기존 인력도 줄여야 할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앞으로도 채용시장은 지금보다 더 어려워질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취준생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마냥 기다려서는 안 된다. 인류 역사상 대부분의 감염병은 크고 작은 피해를 주고 언젠가는 종식되었다.

  이제부터 취준생도 코로나 이후에 대비해야 한다. 우리는 1997년 IMF 금융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도 시련을 딛고 일어섰다. 현 상황에서 취준생들에게 가장 현실적인 내용으로 몇 가지 당부 드리고자 한다.

  1. 진로 설정이 안 된 학생은 하루라도 빨리 자신의 진로를 설정해야 한다. 목표가 있어야 뭐라도 노력하게 된다. 어차피 취준생이 생각하고 기대하는 사회생활과 현실은 다를 수밖에 없다. 시행착오도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2. 분별없는 ‘스펙 쌓기’에서 벗어나야 한다. 공공기관이든 민간 기업이든 지원한 직무와 관련하여 준비가 잘 된 인재, 남과 어울려 일할 수 있는 좋은 인성을 갖춘 인재를 원한다.

  취업도 철저하게 지원한 산업과 직무와 관련된 역량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3. 취업에 대한 ‘간절함’을 가져야 한다. 졸업하면 어느 기업도 ‘나’의 존재를 알지 못한다. 또한 원하든 원치 않든 ‘부모의 그늘’에서 벗어나야 한다. 오직 ‘자신’만이 그 존재감을 키우고 알릴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존재감을 키울 수 있는 가장 큰 무기는 취업에 대한 ‘간절함’이다.

  인재개발처에서도 코로나 이후에 대비하여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해놓고 학생들이 캠퍼스로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하루 빨리 창조관에 학생들로 북적이길 기대해 본다.

조성수(인재개발처 취업지원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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