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자의 눈] 나 혼자 산다 기자는 학보를 발간해야 했기에 여름 방학의 반을 기숙사에서 지냈다. 학보를 발간한 뒤, 더는 마산에 있을 이유가 없었지만 이대로 본가에 내려가면 2학기에 또 통학해야 한다는 생각에 쉽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다. 가족과 친구들에게는 마산에 할 일이 있어 그냥 여기서 계속 지낼 계획이라고 했지만, 딱히 할 일은 없었다. 단지 통학이 너무 싫었다. 20살이 되고 나서 작은아버지가 달마다 주시는 용돈으로 한 학기를 생활했다. 그러다 문득 “돈 좀 더 보내주시면 안 될까요?”로 쌓여가는 문자 기록을 보니 나 자신이 너무 싫어졌다. 그래서 칼럼 | 이아름 기자 | 2019-01-02 11:43 반가워, 새로운 고운관 편의점 GS25 반가워, 새로운 고운관 편의점 GS25 “갑자기 학교 고운관 근처에 있는 CU가 사라졌어요. 배고플 때 자주 이용했던 곳이라 없어져서 불편해요. 앞으로 저희는 편의점을 이용할 수 없나요.” 익명의 학우에게 제보가 들어왔다. 우리 대학 고운관 근처에 위치한 CU는 점포 정리와 동시에 재고 정리를 끝낸 후 공사 진행 준비 중이다. 앞으로 만날 수 없게 된 CU는 많은 환영을 받고 들어섰던 것에 비해 나갈 때는 한 소리로 질타를 받고 있다. 논란이 된 CU의 논란거리와 진상은 무엇인지, 앞으로 학우들은 어느 편의점을 이용하게 될까.- 고운관 CU의 소문 우리 대학 에브리타임( 대학 | 이아름 기자 | 2018-12-19 17:34 착한 가격에 속아 나쁜 수제담배를 피우던 당신 착한 가격에 속아 나쁜 수제담배를 피우던 당신 ‘화학 첨가물 NO!’, ‘담배 냄새 NO!’, ‘천연 담뱃잎 OK!’ 이 문구들은 수제담배를 판매하는 사업자들의 공통 슬로건이다. 담뱃잎 판매점 외관에는 ‘소비자가 직접 만들어 피우는 수제담배’라고 쓰여 있지만, 매장에 들어가면 사업자가 미리 제조해둔 담배가 빼곡하다. 대부분의 수제담배 사업자는 담배를 편법으로 판매하고 있었다. 1분 만에 담배 한 갑이 뚝딱 완성되는 수제담배의 단점들이 빠른 속도로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수제담배에 대해 알아보고 이로 인해 생기는 문제점과 ‘담배사업법 일부 개정 법률안’에 대해 알아보자. / 사 사회 | 이아름 기자 | 2018-11-29 10:05 '전 좌석 안전띠 의무화'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알아둡시다! '전 좌석 안전띠 의무화'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알아둡시다! ‘안전띠가 곧 우리의 생명줄’ 고속도로를 지나다 보면 자주 보이는 문구다. 하지만 귀찮아서 벨트를 매지 않는 사람이 많다. 이에 경찰청은 지난 9월 28일부터 ‘모든 도로 안전띠 착용 의무화’를 새로운 도로교통법으로 개정했다. 안전만을 목표로 시행된 새 도로교통법에 시민들의 불평이 속출하고 있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과연 안전만을 최우선으로 한 법인지 의구심을 품었기 때문이다. 시민들이 규제에 의구심을 품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와 규제의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 사회부● ‘전 좌석 모든 도로 안전띠 착용’ 지난달 28일부터 사회 | 이아름 기자 | 2018-10-10 18:00 한마관 식당, 카드 발급기가 늘어나다 한마관 식당, 카드 발급기가 늘어나다 우리 대학 한마관 식당은 학우와 교직원이 편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1층 학생 식당과 2층 교직원 식당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1층은 3개의 식권 발급기가 있고, 2층에는 2개의 식권 발급기가 있다. 기존에는 카드사용이 가능한 발급기 대수가 한 대밖에 없어 현금이 없는 학우와 교직원은 불편함을 겪었다. 박상훈 조리 실장(한마관 식당 담당)은 학우들의 의견을 듣던 중 기계를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후, 지난달 20일 1층에 카드와 현금 모두 사용 가능한 식권 발급기 3대를 렌트했다. 이제 모든 기계에서 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되 대학 | 이아름 기자 | 2018-09-20 09:18 김해 평화의 소녀상 김해 평화의 소녀상 지난달 14일,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이날 김해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기리기 위한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졌다. 20대, 아름다운 시절을 아픈 기억으로 품고 살아온 할머니들에게 가슴 아픈 역사가 다시는 되풀이 되지 말아야 한다. / 사회부▲김해 시민들의 마음으로 소녀상을 세우다 지난달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김해 연지공원 내 조각공원에서 ‘평화의 소녀상’ 건립 제막식이 열렸다. 이 외에도 이날 전국 5곳 동시에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되어 현재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진 곳은 총 100곳 이상이다. 사회 | 이아름 기자 | 2018-09-06 09:1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끝끝